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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지 기자

만삭 강소라, '연예인 DNA' 첫째 딸과 첫 화보 '눈길'

  • 기자명 김미지 기자
  • 입력 2023.12.15 10:26

딸 다미 양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한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만삭 화보를 찍으며 첫째 딸 다미 양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14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는 뭐 하는 사람이야? 첫째가 물어볼 때마다 연예인, 연기자라는 직업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함께하는 촬영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본 첫째"라는 글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한 화보 속에는 딸 다미 양과 강소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임신 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강소라의 미모와 그녀를 꼭 닮은 다미 양의 모습이 눈길을끈다.

이날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만삭 화보 촬영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한 컷 한 컷 끝날 때마다 (아이가) 발을 차더라. '좋았어' 하면서 발을 차는 거 같다"라며 웃었다. 

강소라는 카메라 앞에서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포즈를 따라 하면서 사진 찍는 걸 즐기는 다미 양의 모습에 "사진 찍는 걸왜 이렇게 좋아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30개월이 됐다. 소심한 관종이다.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면 너무 좋아한다"라고 다미 양을 소개한 강소라는 "아파트에 돌아다녀도 주민들이 나보다 딸을 더 예뻐해 주신다. 난 괜찮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강소라는 "지금까지 무탈하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동생이 태어나면 다미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갖게될 거 같다"라며 다미 양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외동딸이라 자매가 생기는 게 소원이었다. 다미한테 그런 친구이자 자매를 만들어줄 수 있어서 엄마는조금 힘들겠지만, 나중에 자라면 너무 좋을 거 같다. 그때까지만 조금 참자. 사랑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딸 다미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강소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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