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만 착용한 채 집안 청소를 돕는 이색 청소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청소부 로티 래(32)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래씨는 알몸 차림으로 고객의 집을 청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래씨는 지난 2017년부터 돈을 벌기 위해 해당 청소부 일을 시작했다. 그녀는 처음 일을 접한 순간부터 알몸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인센티브 또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스스로를 자유분방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시간당 61달러(한화 약 8만원)를 번다. 대체로 좋은 고객들을 만나고 있고
미국 메인 주 광물보석박물관(Maine Mineral & Gem Museum)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엄청난 속도로 땅에 떨어진 운석을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는 방송을 내보냈다. 이번 운석은 지난 8일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국경 지대에 떨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대기권을 통과한 화구의 크기로 미뤄 운석 크기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광물보석박물관은 운석을 1㎏ 넘는 형태로 가져오는 사람에게 250만 달러(약 32억600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현상금을 내걸었으며, 이보다 무거운 운석을 가져오면 그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전처이자 호날두 전 연인 모델 이리나 샤크(37)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세 이하, 금발 모델만 사귄다는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디카프리오의 취향이 변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1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가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에서 이리나 샤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리바이스와 데킬라 돈 훌리오의 네온 카니발에 참석해 15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밤새 파티를 즐겼다.다만 디카프리
최근 미국 뉴욕시는 쥐떼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요즘은 뉴욕의 야외 식당에서 우아한 뉴요커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다. 식당의 야외석에 앉아 있다 보면 발 밑으로 여러 마리의 쥐가 가로질러 다니는 걸 보는 일은 매우 흔하기 때문이다.이미 뉴욕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보다 쥐를 더 많이 발견하고 마주하게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이 된 상황. 이에 따라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최근 "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 달라고 시에 적극적인 요구하고 있다.정확한 통계를 내긴 어렵지만,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한 학부모가 5살 딸 생일선물로 5억 원이 넘은 고급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이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투정을 부리자 이 같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한다. 11일(현지시각) 말레이 메일에 따르면, 현지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진 파르하나 자흐라는 5번째 생일을 맞은 딸에게 40만7000달러(5억3200만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지바겐'(Mercedes G-Wagon)을 선물했다. 파르하나는 해당 영상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딸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딸이 원하던 지바겐(G-Wagon)을
티베트 망명 정부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88)가 공식 석상에서 한 소년을 상대로 키스를 한 후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식 사과를 했지만 비난 여론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10일(현지시간) 미국 CNN, 인도 NDTV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한 소년의 입술에 키스한 후 혀를 내밀고선 "내 혀를 빨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28일 인도 북부에 위치한 다람살라 교외의 한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달라이 라마는 관계자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단에 앉
세계적인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브래드 피트(59)와 안젤리나 졸리(47)가 살았던 LA저택이 유령 들린 집이라고 한다. 브래드 피트가 살던 저택은 미국 영화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에게 구매한 것으로 당시 집값은 170만 달러(약 22억)였다. 브래드 피트는 집을 구매한 지 29년만에 판매를 했는데 무려 4000만 달러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일각에서는 브래드 피트의 집값이 이렇게 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구입한 집이 귀신 들린 집이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집을 판매할 당시 전 집주인이었던 카산드라 피터슨은 분명히 “이
피부암 진단을 받은 '울버린' 휴 잭맨부터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 요인이 있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까지, 정의의 파수꾼으로 사랑받던 마블 히어로들이 연이어 건강 문제를 겪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엑스맨' 시리즈에서 화제를 모은 휴 잭맨은 2013년 "25년 동안 피부암과 싸우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걱정시켰다. 2017년에는 피부암 재발 소식을 전하며 "얼굴에서 6개의 피부암을 제거한 후 최소 6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최근 휴 잭맨은 "기저세포암일 가능성이 있다"며 두 번의 조직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에게 영화 같은 기적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총에 맞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에 총알이 박힌 덕분에 목숨을 구한 것이다. 이 사실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 한 병사가 올린 짧은 영상이 소개되면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영상 속에는 총소리와 폭발음이 들리는 상황에서 벙커에 몸을 숨긴 두 우크라이나 군인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보인다. 총을 맞은 것으로 보이는 병사는 "675달러짜리 휴대전화가 목숨을 구했다"고 말하며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보여주는데, 찢긴 부분 한가운데에는 7.62㎜ 탄으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원들이 수컷 쥐 두 마리로 새끼를 낳는 실험이 성공했다.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18일 일반에 공개한 논문에 ‘수컷 쥐만으로 건강한 새끼 7마리를 낳았다.’라며 해당 실험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소개했다. 이로써 남자들끼리만 있어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를 당장 인간에 적용하기 어렵지만 앞으로 연구를 더 한다면 남남 커플도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이 연구 자체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실험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연구팀은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가진 실험
여배우 샤론 스톤이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과 뉴욕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으로 인해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밝혔다. 샤론 스톤은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여성 암 연구 기금의 스타들이 많이 모이는 모금의 갈라 연설에서 암 연구에 기부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신의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큰지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샤론 스톤은 연설 중에 “나는 이 일로 가진 돈의 절반을 잃었을 뿐이고, 그것이 내가 여기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며 “나는 오늘 밤에도 수표 몇 장 들고 왔다. 다른 이들도 암환자를 위한 연구 기금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손꼽히는 농포이(36)가 재벌 남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퐁노이의 남편은 푸껫의 주석 광산 산업을 이끈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난 재벌2세 오크 파콰 홍욕(41)이다. 그의 증조부는 중국인 이민자로 이 지방에 주석 광산을 설립했고, 관련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홍욕'(Hong Yok)이라는 왕실 성을 수여받았은 유서 깊은 집안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농포이와 오크 팍 홍욕은 푸껫의 바안 아르조르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식이 열린 바안 아르조르는 남편 가족이 소유한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중국인들은 당국 규제로 인해 출국 제한조치가 있었다. 그런데 금번 제로코로나 정책 폐지 이 후 중국인들의 해외 이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중국 부유층들의 중국 탈출은 선진국이면서 치안이 좋고, 청정하며, 자유 경제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 등을 선호하고 이주하는 추세다. 또 아직 중국에 남아있는 사람들 중 이민을 원하는 중국인들의 해외 이민 문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중국 부자들이 이민을 떠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의 대표 기업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성범죄자들의 처벌 수위가 약하기 때문에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듯하다. 최근 일본 검찰은 손님들의 음식에 수면제를 탄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일본 유명 셰프 에노모토 마사야(46)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에노모토는 자신의 가게를 찾은 여성 손님들을 수면제를 섞은 술을 먹여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에노모토의 식당은 워낙 인기가 좋아서 신규 예약 자체가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에노모토는 다음 예약을 하고 싶어 하는 여성 손님들에게 따로 기회를 주겠다며 찾아와 술을 권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일본 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된 데다가 일본 엔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 관광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일본으로 몰려들었다. 일본 명소들 가운데서도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온천과 료칸이었다. 특히 후쿠호카의 뜨끈한 온천은 인기 만점인 관광코스 중 하나인데, 지쿠시노시의 후츠카이치 온천에 있는 료칸 ‘다이마루 별장’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내 거리에 있어서 내국인들보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온천탕의 물을 1년에
한국에서 보낸 구호품이 튀르키예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에 부닥쳤다.튀르키예 강진 피해자들을 구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구호품 전달 등 인도적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에서 보낸 '스팸'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였다.19일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에 의하면 튀르키예는 더 이상 개인이 보내는 식품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발생한 이재민의 굶주림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하였고, 보존기간이 상당히 긴 식료품인 가공 통조림 스팸을 한국인이 많이 기부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는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도다.이
지난 2월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독신 여성의 독백영상을 보도해 중국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여성은 28세의 독신으로 '직업, 돈, 외로움, 보모님의 기대' 때문에 많은 압박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평생 남자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 부모님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 소개팅을 나가지만, 나 자신을 위해 옷 신발을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고, 데이트할 때마다 식사등 의 비용으로 수백위안(한화 1위안=189원)을 지출한다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그녀는 첫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2년 전까지 배우로 활동했던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오스틴 마조스(향년 27세) 가 노숙자 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지난 13일 (현지 시각) 미국 CNN은 오스틴 마조스가 미국 LA에 있는 한 노숙자 시설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마조스는 공식적인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펜타닐 중독과 약물 과다복용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파악하고 있다.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중독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약은 헤로인과 모르핀의 약 100배 정도의 진통 효과가 있어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홍콩의 한 언론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젊은이들의 연애 방식에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 연애는 하지 않고 키스만 나누는 상대를 찾는다는 것이다. 현지 SNS에서 급격히 확산되는 양상이다.이는 중국 현지에서 쭈이여우(嘴友)라고 불리며, 이를 우리 식으로 해석하면 입친구로 번역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킨십만 즐길 상대를 찾는다는 것이다. 본래 2008년에 처음 등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새삼 SNS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다만 이는 연인이 되려는 노력이 없을뿐더러 성관계도 갖지 않는 합의에
글로벌 숙박예약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태국의 수도 방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민국 수도 서울 역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라는 사실이 통계를 통해 밝혀졌다.이번 조사는 에어비앤비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지역이 방콕이었으며, 뒤이어 호주의 시드니, 스페인의 말라가에 이어 네번째 순위를 기록한 것이 대한민국 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결과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한류 문화의 영향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