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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아영 기자

"시동이 왜 꺼져?" 김대호, 430만원 자차 공개...100% 수동 조작에 진땀

  • 기자명 이아영 기자
  • 입력 2023.06.10 15:00

김대호의 새 애마 '다마르기니'

430만원에 구입한 자차를 공개하는 김대호 /사진='나 혼자 산다'
430만원에 구입한 자차를 공개하는 김대호 /사진='나 혼자 산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430만원에 구입한 자차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근 시간 전, 자신만의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단종된 다마스 차량을 자신의 애마라고 소개하면서 "제 차 이름과 유명한 차 이름을 더해서 (애칭을) '다마르기니'라고 지었다. 그 유명한 차 보다 더 좋다. 청주에 가서 직거래로 430만원에 샀다"라고 말했다.

시동이 꺼진 다마르기니 /사진='나 혼자 산다'
시동이 꺼진 다마르기니 /사진='나 혼자 산다'

그러나 '다마르기니'는 뒷좌석 잠금장치부터 사이드미러 조정까지 100% 수동으로 조작해야 했고, 출발과 동시에 시동이 꺼져 애를 먹기도 했다.

김대호는 "노래를 듣고 싶으면 휴대폰으로 들어야 한다. 에어컨은 호흡 곤란이 올 때 한 번씩 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마르기니'를 끌고 김대호가 도착한 곳은 그의 직장인 상암MBC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한적한 공원이었다.

국수를 젓가락 삼아 식사를 하는 김대호 /사진='나 혼자 산다'
국수를 젓가락 삼아 식사를 하는 김대호 /사진='나 혼자 산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 위에 평상을 설치했고, 그곳에서 경치를 즐기며 식사하기 위해 어탕국수를 포장 해왔다. 그러나 그는 비조리 된 국수를 젓가락으로 착각하여 들고 왔고, 어쩔 수 없이 국수를 젓가락 삼아 식사를 하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에 입사해 주로 뉴스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연과 하나가 된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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