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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출연료만 '20억'...출연진 중 최고?

  • 기자명 김수민 기자
  • 입력 2023.05.28 07:00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 출연진들의 출연료

할리 베일리 /사진=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 /사진=베일리 인스타그램

디즈니의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인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의 출연료가 150만 달러, 한화로 거의 2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9일, 볼라브이아이피와 쇼비즈갤로어 등 현지 매체에서 '인어공주' 출연진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베일리는 이 영화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에릭 왕자' 역할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은 75만달러(약 9억9600만원), '왕 트라이튼'을 연기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70만 달러(약 9억2960만원), 그리고 '셀리나 여왕' 역할을 맡은 노마 두메즈웨니는 40만 달러(약 5억3120만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에리얼과 에릭왕자, 왕 라이튼 /사진='인어공주' 디즈니코리아
에리얼과 에릭왕자, 왕 라이튼 /사진='인어공주' 디즈니코리아

이외에도 조연 배우들도 모두 한화로 2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 그리고 흥행 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러닝 게런티 수입도 받게 되므로, 총수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어공주'는 인간 세상을 갈망하는 인어공주 에리얼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인어공주'는 하루 동안 3만 8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 개봉작 3위에 올랐으며,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11만 464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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