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
  • 기자명 김수민 기자

재판 중에도 논란 끊이지 않은 김새론, 최근 전해진 충격적 근황은?

  • 기자명 김수민 기자
  • 입력 2023.03.23 15:34

'이번에는 강남에 있는 요리주점에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음주 사고를 일으킨 후 언론 및 방송 노출을 자제하며 자숙하는 듯 보였던 배우 김새론이 잇따라 추가적인 논란을 낳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얼마 전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이를 직접 부인하고 나선데 이어 또다른 아르바이트 목격담이 이어진 것이다.

이번에 그를 목격한 곳으로 알려진 장소는 다름 아닌 요리주점이다. 한 시민이 매체를 통해 제보한 바에 따르면, 김새론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해당 제보자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김새론이 손님 응대에도 친절하게 응하는 것은 물론 일하는 모습도 무척 능숙해보였다"고 한다. 또 이 주점은 김새론 측 지인이 운영하는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아르바이트 정황 및 실제 근무 여부, 근무 기간 등 상세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이 없어 아직 사실인지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재판에 임하고 있는 김새론 측 변호인이 밝히고 있는 바에 따르면, 그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간 벌어들인 수익은 이미 가족들이 사용했으며, 남은 돈 마저 사고 후 지불한 위약금에 쓰이느라 “아르바이트'를 해 생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강조한 것이다.

출처 - 인스타 (김새론)
출처 - 인스타 (김새론)

하지만 연이어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이 사실 조차도 그대로 믿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명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내용이 보도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미 한 차례 가짜 아르바이트 논란이 불거져 나온 만큼, 진정성이 다소 의심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많은 누리꾼들 역시 댓글 반응을 통해 “김새론, ‘거짓 생활고 논란‘을 호소하는 것 같다", “SNS 활동도 여전한 걸 보면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음주 운전 사고 후 재판에 임하면서도 좀처럼 논란이 끊이지 않자, 사실상 김새론이 배우로 복귀하기는 힘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간 많은 스타들이 음주 사고 후 오랜 자숙 끝에 복귀하며 비판의 중심에 섰지만, 자숙 기간에는 대체로 별다른 언론 보도 없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경우가 많았기에 지금도 꾸준히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김새론은 어지간해서는 빠른 연예계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다. 한편, 김새론은 작년 5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올해 첫 재판을 받았으며, 검찰은 벌금 2천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급상승
많이 본 뉴스